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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나눔/요리

초간단 애호박 볶음 레시피 – 10분 완성 밥반찬

by 수담이 2025. 3. 19.

 

자취생과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는 ‘오늘 반찬은 뭐 먹지?’입니다. 간단하면서도 맛있고,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반찬을 찾고 있다면 애호박 볶음이 제격입니다. 재료가 적고 조리 과정이 간단해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 

애호박 볶음, 왜 좋은가?

애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. 또한, 비타민 A, C가 풍부해 피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. 볶음 요리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재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자취생들에게 딱 맞는 요리입니다.

 

준비 재료 (2인분 기준)

  • 애호박 1개
  • 다진 마늘 1작은술
  • 식용유 1큰술
  • 국간장 1큰술 (또는 소금 1/2작은술)
  • 참기름 1작은술
  • 깨소금 약간
  • 후추 약간 (선택)
  • 대파 또는 양파 1/2개 (선택)
  • 새우 5~6마리 (중하 사이즈, 선택)

초간단 애호박 볶음 만드는 법

1. 재료 손질하기

애호박은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갈라 씨 부분을 제거하지 않고 3m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. 양파는 채 썰고, 대파를 추가할 경우 얇게 썰어 함께 준비합니다. 새우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하고 내장을 제거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둡니다.

2. 팬에 기름 두르고 볶기

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먼저 넣어 향을 내줍니다. 마늘 향이 올라오면 새우를 넣고 볶아줍니다.

 

3. 간 맞추기

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지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. 국간장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지고, 소금을 사용하면 애호박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.

 

4. 마무리

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.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.

 

맛있게 먹는 팁

  • 밥반찬으로 먹을 때는 계란후라이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습니다.
  •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한층 더 살아납니다.
  • 남은 애호박 볶음은 덮밥으로 활용하거나 된장찌개에 넣어도 좋습니다.
  • 새우를 추가하면 단백질 보충이 되어 더욱 든든한 반찬이 됩니다.

 

결론: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반찬

애호박 볶음은 자취생과 신혼부부가 빠르게 한 끼를 준비할 때 유용한 반찬입니다.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퇴근 후 간단한 식사 준비에도 좋습니다. 소량의 재료로 만들 수 있어 경제적이며,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. 오늘 저녁, 간단하고 맛있는 애호박 볶음을 한 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?